-
“마스크앱·진단키트 모두 벤처…육성할 산업 1순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글로벌 위기는 세계 질서의 커다란 변곡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특히 기존 선진국들이 코로나19 타격을 심하게 받으면서, 한국에겐
-
유엔 “21세기 들어 기후재난 급증…경제적 손실만 3400조원”
미 캘리포니아의 한 주택이 화재로 인해 불타고 있다. AP=연합뉴스 21세기 들어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이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후변화가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심각
-
코로나 피해 5580조, 생태보호에 0.6%만 써도 팬데믹 막는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히는 캄보디아 석조사원 앙코르와트의 전경. 중앙포토 12세기에 건설됐지만 밀림 속에 잠들게 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사원. 학자들은 이곳이 폐허가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50일이 넘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이상기후에 따른 장마전선의 정체 때문인데요. 지구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전역에서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
-
통합당 “정책라인 교체 없는 靑 인사, 아무 쓸모 없는 제스처”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에 최재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인 지난 2015년 11월 당무위 도중
-
韓물폭탄·북극 38도…병보다 무섭다, 인류 옥죄는 '기후 재앙'
역대 최장의 장마로 '물폭탄'이 덮친 한반도와 정반대로 유럽은 요즘 '열폭탄'에 시달리고 있다. 형태는 다르지만 둘 다 온난화가 불러온 재앙이다. 지역에 따라, 시기에 따라 극단
-
코로나 폭발하는데 모습 감춘 아베···"국민들 질문에 답하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공개 기자회견을 피하며 '은둔'하고 있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 대한 비난도 거세지고 있다.
-
유명재단 인류상 수상한 툰베리…상금 13억원 전액 환경단체 기부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왼쪽)과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지난 3월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본부에서 만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환경운동
-
지구 달군 시베리아 폭염, 전세계 6월 더위 기록 갈아치웠다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폭염으로 인해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TASS=연합뉴스 시베리아 지역을 덮친 이례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지난달 전 세계 기온이 기록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
코로나발 일회용품 홍수…지자체마다 생활폐기물 처리 비명
경기도 수원시자원순환센터 직원들이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주시 황남동에서 1년째 일식 전문점을 운영하는 최모(37)씨의 식당 주방 한쪽에는 식기 대신 음식
-
[차이나인사이트] “미·중, 북한 급변사태 합의 없다” ‘희망적 사고’ 대신 중재 힘써야
━ 북한 급변사태, G2는 공조할까? 이성현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한창이던 4월 말 필자는 영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으로
-
[더오래]독거 노인이 '집콕' 안 해도 되는 그런 집 없을까
━ [더,오래] 손웅익의 작은집이야기(35) 최근 작은 어촌마을의 주민 공동체가 추진하는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의 자문위원으로 초대받아 방문한 적이 있다. 마을 전체
-
"4~5월 식량대란 위기"···러·베트남·태국, 곡물 수출문 닫았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는 신종 코로나 사태로 곡물 수송과 가축 사육 등에서 큰 도전을 받고 있다면서 4~5월 세계적으로 식량 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환구망 캡
-
[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 종이로 만든 집과 교회, 지진·전쟁의 상처 달래다
━ 재난에 대비하는 건축 일본 건축가 반 시게루가 2011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피해 주민을 위해 종이로 만든 임시 성당. [중앙포토]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
-
[폴인인사이트] “AI는 기술 아닌 경험” 삼성이 밝힌 ‘네온’사인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소비자가전쇼(Cunsumer Electronic Show)만 9년 째 취재해온, CES 전문가입
-
“코로나보다 훨씬 무서워요” 기후위기 경고 나선 시민들
‘기후위기 전북 비상행동’ 회원들이 지난 7일 전주시 전북대 옛 정문 앞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위기 해결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
"코로나보다 허벌나게 무서워요" 기후 위기 경고 나선 시민들
기후위기 전북 비상행동 소속 회원들이 지난 7일 전북 전주시 금암동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지난 7일 낮 12시쯤
-
짧아진 감염병 사이클…최소 5년 뒤 변종 감염병 다시 온다
━ 김명자 객원기자가 본 신종 코로나 ‘차이나 엑소더스(exodus)’. 지난 7일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았을 때의 느낌이다. 남대문시장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필
-
[영화로운 세계] 박쥐와 원숭이, 그리고 마을봉쇄…영화 뺨치는 우한폐렴 공포
■ 「 ※ 어려운 국제정세를 영화를 통해 쉽게 풀어낸 [임주리의 영화로운 세계]가 2020년 시즌2로 독자 여러분을 다시 찾아갑니다. 」 “그 바이러스가 미국에 들어올
-
서울 61배 면적이 잿더미…호주, 산불에 국가비상사태 선포
지난달 30일 호주 빅토리아 지역을 덮친 산불. 이달 2일 현재 사망자는 최소 18명으로 집계됐다. [로이터=연합뉴스] 따뜻한 남반구 호주로 겨울 휴가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다
-
[박경서의 퍼스펙티브] 빈부격차가 계급문제라면 미세먼지는 ‘민주적 위험’
━ “배고프다”보다 “불안하다”가 압도하는 위험사회 2021년 ‘파리 기후 협정’ 시행을 앞두고 지난 9월 23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2019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
-
[월간중앙] 홍성걸 국민대 교수의 진보·보수 맹타
■ “범여권, 3분의 2 의석을 확보해 사회주의 개헌 시도할 듯” ■ “공수처 설치는 정권 치부 덮으려는 권력의 검찰 통제 의도” ■ “인사권으로 윤석열 막는다면 (대통령) 탄핵
-
학교법인 경희학원, 경희사이버대학교 제7대 총장 변창구 임명
학교법인 경희학원은 지난 11월 21일, 평화의 전당에서 ‘경희사이버대학교 제7대 총장 임명식’을 개최했다. 신임 총장으로 임명된 변창구 교수는 30여 년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
[서소문사진관]치솟는 불길뚫고 진화, 재난 영화 한장면같은 호주 초대형 산불 현장
호주 동부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호주 전역이 화재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사력을 다해 탈진한 소방관들이 불길이 남아있는 도로에 쓰러져 쉬고 있는